(서울=뉴스1) 임준현 인턴기자 =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나진전자월드 14동 지하 1층에 위치한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거점센터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이 거점센터는 기관 및 기업을 연계한 산·학·관 협력모델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수업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쓰인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자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프로그램 기획, 설계, 제작 등 전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 센터는 용문전통시장 상인회 및 지역주민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되며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숙명여대 연구센터와 기업이 연계해 공동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 2017.10.12/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