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무무 (이채빈, 김수지) 청년창업 언론기사

미래한국 모바일 사이트, 숙명여대 앙트러프너러십, SK청년비상 1:1멘토링으로 청년들의 창업의 꿈 지원한다

1:1 멘토링에 참가한 것은 총 3팀의 창업 동아리다. 그 중 산업디자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무무의 활동이 적극적이고 우수했다. 무무는 2학기째 SK청년비상 창업 동아리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해 2학기에는 행거형 블루투스 스피커로 ‘2016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이디어 퀸 창업공모전’ 아이디어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1학기때는 벽에 걸 수 있는 액자조명을 창업아이템으로 개발해 ‘ 2017 서울 리빙 디자인페어’에서 바이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무무팀의 이채빈 학생은 “우리의 아이디어로 만든 제품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뿌듯했다”며 “액자 조명의 경우 현재 KC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인데, 인증이 완료되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생산을하고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무무팀의 멘토로 나선 전문가는 활발하게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는 스파크랩의 박준호 과장이다. 그는 대학생 창업 동아리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대학에서 이런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면 우수한 스타트업이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숙명여대 앙트러프러너십센터는 향후 SK청년비상과 같은 교외 지원프로그램 및 학교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동아리가 사업화하는 단계까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koo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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